2009 안산대부도 갯벌 체험대회 용인인터넷신문 2009-06-08 08: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09. 6. 27. 구봉도 해양유원지로 오세요” 지난 2006년 약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한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종현 마을이 본격적인 활성화시기를 맞이하면서 지역 어촌계는 물론 어민들 또한 기대에 부풀어 있으며 오는 6월 27일 “2009 안산대부도 갯벌 체험대회”를 앞두고 부산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경기도는 물론 서울장안 구석까지 널리 알려진 천혜의 자연보고서 대부도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구전으로 전파되면서 안산을 알리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도권에서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 외에 대부도 포도와 바지락 칼국수는 이곳을 알리는 지역특산물이자 대외적인 먹 거리로 내방객들을 유혹하는 또 하나의 메뉴(?)가 되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부도가 이 같은 천혜의 관광지로 알려지게 된 것은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맨손으로 물고기잡기는 물론 조개 캐기, 갯벌걷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서해안의 자연환경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기존의 자연환경을 잘 보호하려는 지역주민들의 노력이 숨어있다. 갯벌은 자연이 인간에게 내려준 그 어떤 선물보다 소중한 산물이자 생태보고서임에는 틀림없지만 보고 듣기보다는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하나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따라서 서해안 곳곳에는 갯벌 체험 장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막상 집을 나서면 어디로 향해야 할 지 선택의 여지가 난해한 만큼 그에 따른 고민 또한 만만찮게 마련이다. 이제 그 고민을 한 번에 확 날려버릴 수 있는 탁월한 선택<동현어촌체험마을>을 알리며 가족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주말여행을 소개한다. 어촌마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시책 중 하나인 어촌체험관은 평소 바다를 휴식처 삼아 낭만적 공간으로 공감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성향과 어촌마을에 대한 소득증대를 동시에 창출해 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계획아래 추진된 사업이다. 전국적 추세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종현 어촌 체험마을 개발계획은 레저, 스포츠, 휴식, 여행, 등 오감만족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으며 이 같은 계획에 따른 세부적인 준비는 전문회사의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로 알려지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특히 종현 마을의 해변 가는 여느 서해안과 달리 맑은 수질과 파도가 없는 청정해역으로써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재래식 방법의 물고기 잡이, 바지락 캐기, 등 실제 어촌에서 행해지는 생활 방식과 삶을 엿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먼저 이곳 종합 안내소에 도착하면 매점과 식당이 운영 중에 있으며 필요한 사소한 물품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대부도 특산물인 바지락칼국수는 종현 마을 어느 식당이든 체험프로그램 마다 포함된 식권으로 맛 볼 수 있다. 특히 인근에 즐비한 자연경관은 더 없는 해변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써 마을 산책로걷기, 천영 물 약수터, 소설속의 한 대목 같은 무인도 방문, 곧 넘어질 듯 위태롭게 서있는 선돌, 파도조차 잠든 서해안 특유의 해변 등 형언할 수 없는 주변경관이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다. 또한 고운 바다모래로 뒤덮인 부드러운 백사장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승마체험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승마체험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말을 길러 육지로 내보내 말봉이라 불렸던 대부도의 유래를 되새김과 동시에 체험장의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을 위해 마련된 에어 바운스는 단순한 물놀이기능을 넘어 최고의 놀이공간으로 준비되었으며 고무보트나 단순한 기구만으로도 썰매를 만들어 끌 수 있는 무공해 놀이마당역할을 하고 있어 가족나들이로는 안성맞춤이다. 이번 갯벌 체험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뭐니 해도 밀물 때는 맨손 물고기 잡이를 썰물 때는 조개 캐기와 갯벌 건강걷기대회가 주력 종목이 될 예정이다. 초여름부터 시작되는 물고기 잡이는 후리질 그물과 갯벌에 웅덩이를 파서 썰물 때 고기를 잡는 독살 체험 등 오랜 세월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방법이 고스란히 재현된다. 이 밖에 조개캐기와 건강걷기 대회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각 행사마다 고급 티셔츠와 칼국수가 제공되어 참가비를 웃도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건강 걷기 대회는 다양한 부수가 마련된 약 1,8km 구간을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30분이면 참가자와 바다가 하나가 되어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자리매김 될 예정이다. 현지 여건상 미리 마련된 핸드폰보호용 특수 커버(싯가 1,000원)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건강걷기 대회는 반환점을 돌아오는 참가자에 한해 경품추첨으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며 팀별로 20명씩 구성된 갯벌 축구는 우승팀에게 별도의 시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6월 27일! 학생들의 놀 토로 가족참여가 가능한 2009 안산대부도 갯벌 체험대회는 주최 측의 적극적인 준비와 참여자 중심의 세부 계획 하에 저렴한 요금으로도 하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홍보차원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끝으로 서해안의 낙조가 아름다운 해변을 붉게 물들이는 전경은 조물주가 창조해낸 가장 신비한 작품이며 관광객들 또한 신과 하나 된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은 사진속에 담을수 있는 <추억의 바다사진 촬영대회>로 마무리 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5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사진 찍기는 평소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자연의 신비에 심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숙연함과 안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삶의 휴식을 원하는 모든 내방객들이 오래 동안 잊지 못할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국제로타리3600지구[,수지,구성,죽전,]<br>회장 이, 취임식 거행 09.06.08 다음글 국토대장협회, 국토대장정에 참가할 소년탐험대원을 모집 0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