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7일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청 광장과 기흥구청 광장, 수지구 문화복지타운, 3개구 보건소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심뇌혈관 질환, 체지방측정 비만관리, 체성분·골밀도 측정 등에 대한 검사와 체험을 실시한다. 또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 홍보와 모기유충 구제 시연 등 친환경 방역 행사를 펼치고, 임신복 체험 행사‧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저나트륨 식품 전시도 열린다.

처인구보건소는 시청광장에서 하산마을 건강장수 마을팀의 사물놀이, 보건소 교육실에서 맘터치 아기맘 교실을 열고, 어린이 건강 놀이극 공연도 펼친다.

한편 용인시는 이날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할 계획이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324-4831, 4832 기흥구보건소 324-6911 수지구보건소 324-8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