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투기장된 영덕동 상가밀집지역 공터 골목상권 살리는 주차장으로 탈바꿈한다
용인시 영덕동, 미관개선-상권활성화-주차난해소 1석3조
손남호 2016-03-3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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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상가밀집지역에 쓰레기 투기장으로 방치된 공터가 지역주민들의 무료 주차장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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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흥덕지구 상가 밀집지역인 영덕동 974-9번지 일대 3,000㎡에 차량 9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다음달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로 장기간 매각이 되지 않아 방치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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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흥덕지구 상가 밀집지역은 상습 주차난 때문에 민원이 많던 곳이어서 이곳 주차장이 완공되면 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LH와 무상사용을 조건으로 1년 단위로 임차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주민 호응이 좋으면 지속적으로 사용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영덕동 관계자는 “매각 지연으로 쓰레기와 잡초 등으로 뒤덮여 방치됐던 공터가 임시주차장으로 탈바꿈하면 도시미관 개선과 주차난 해소, 지역 상권 살리기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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