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 나설 ‘엄마엄마 봉사대’ 발족 용인시, 65세 이상 어르신 310명 교통봉사·환경정화 활동 손남호 2016-03-28 09: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여성특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고령 여성 어르신의 사회봉사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엄마엄마 봉사대’를 발족했다. 용인시는 28일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정찬민 시장과 ‘엄마엄마 봉사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사대원들은 65세 이상 여성어르신 310명으로 구성돼 관내 50여곳의 중학교에서 연중 교통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통안전 교육과 선서, 봉사대원 의복 착복식 등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나이가 드셨는데도 불구하고 엄마엄마봉사대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용인시가 여성특별시로서의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노인장애인과 031-324-2214)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을이장이 시장에 감사편지 보내 화제 16.03.28 다음글 용담저수지-농촌테마파크 연계 개발 검토 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