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생각없이 승리하여 시민들의 지지에 보답하겠다 이윤신 2016-03-27 01: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신설선거구인 정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가 26일 수지구 죽전동에 새누리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인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양당의 상징적 의미로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김종인 대표가 참석한 것을 의식한듯 서청원, 김태호 최고위원과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나경원(서울 동작을) 후보 등 당 지도부와 용인지역에 출마한 이우현(용인갑), 허명환(용인을) 후보, 지역인사,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황식 전 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편지와 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서청원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이 후보는 언론계 후배이자 이 시대를 책임져야 할 젊은 인물로 한 번 더 믿어주고 힘을 실어 달라”며 “8선에 도전하는 나와 같이 국회로 보내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상일 후보는 “유명한 상대 후보가 있는 용인 정으로 출마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국회의원을 안했으면 안했지 승부를 피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그래서 준비도 많이 했다”고 용인정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국회의원으로써 “용인에 온지는 2년 밖에 안 되지만 지금까지 시민과 소통하고 빡빡 기면서 열심히 일해 누가 국회로 갈지는 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해 줄 것”이라면서 “정치는 말이 아닌 행동”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택시잡기 힘들 때 모바일 앱으로 부르세요” 16.03.28 다음글 5개 중학교 대상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