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5개 중학교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친구와 선생님과 신나는 소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22일 홍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죽전중, 현암중, 포곡중, 백암중 등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학교폭력과 따돌림 이해하기’를 비롯해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이해하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작품 제작 및 발표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홍천중학교, 죽전중학교, 현암중학교는 22일∼24일까지 이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사전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문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328-9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