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 장려상 수상 지방세 징수실적 및 체납액 정리 등 평가 결과 손남호 2016-03-24 07: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수실적 등을 평가하는 경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과표 운영 및 특수시책 추진 등을 평가한 것이다. 용인시는 세수규모 상위 10개시로 된 1그룹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용인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가 전년대비 2,308억원이 증가한 1조4,911억원으로 18.3%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징수율도 부과액 대비 94.7%를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금융기관을 기존 농협과 기업은행에서 하나은행까지 확대해 납세자 편의 증진에 힘쓰고 ‘기업을 위한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300부를 발간해 기업의 지방세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사전컨설팅제 운영으로 친기업 세무행정을 추진하는 등 기업과 시민 편의 납세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애인 채용행사에 115명 참여해 성황 16.03.24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30일‘정오의 문화디저트’무료 공연 열어 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