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1일(월)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본 복지관 4층 백합홀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하였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공익형으로 도서관관리지원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복지시설봉사사업, 노-노케어사업, 1-3세대강사파견사업, 노-노강사파견사업 총 6개 분야에 185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동영상 시청과 어르신들의 깃발 게양 퍼포먼스 및 과거 일자리 사례발표를 진행하였고, ‘노인에게 일 이란’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 하여 일자리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교육이 이뤄져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2016년 제1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를 영위할 수 있도록 참여자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