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도심공터에 ‘힐링정원’ 만든다 25일까지 가족·단체 등 30팀에 무료 분양 손남호 2016-03-21 12: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최근 기흥구 영덕동에 이어 보정동에서도 방치된 도심공터에 ‘힐링정원’이 조성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주민센터 뒤 2,550㎡규모의 시유지에 주민 참여로 ‘힐링정원’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자 3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시유지는 보정동 청사를 신축하고 남은 잔여부지로, 주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해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꾸미고 휴식공간을 만들게 된다. 주민센터는 오는 25일까지 기관이나 단체, 가족, 개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공개추첨을 통해 30팀을 선정해 팀당 9㎡ 정도를 분양할 계획이다. 선발팀에는 정원푯말과 기본 농기구, 정원사의 특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 가꾸기는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며 9월 중에는 우수 정원 컨테스트와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희망자는 담당자 메일(bojeong111@naver.com), 팩스(031-324-6777), 보정동주민센터(031-324-6777)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정동 관계자는 “버려진 공터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힐링정원 가꾸기 사업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3.21만세운동’ 기념행사 열려 16.03.21 다음글 97만여 용인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됐다 1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