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보건소, ‘어린이 건강체험교실’ 운영 미취학 아동 대상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위해 손남호 2016-03-18 08: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3월∼11월까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지식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튼튼어린이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각 실별로 마련된 3개의 건강체험터를 이동하며 분야별로 건강교육을 받게 된다. 체험터는 ‘구강보건실’, ‘아가사랑 홍보실’, ‘영양플러스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강보건실에서는 현미경을 통해 입속 세균을 관찰하고 충치예방법과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심폐소생술 체험실에서는 심폐소생술도 직접 체험해 보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운다. 아가사랑홍보실에서는 엄마뱃속의 태아모습을 보고 임신 주수별 태아의 형성과정과 아기의 탄생과정을 볼 수 있다. 영양플러스실에서는 균형잡힌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비만 예방법 과 키크는 스트레칭도 해본다. 또한 어린이 금연 구연동화를 통해 담배와 술의 해로움에 대해 배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성장기 어린이에게 개인위생관리능력과 올바른 건강지식을 심어주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324-4966)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모집 16.03.18 다음글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실시 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