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 20개 강좌 개설 생활체조·기공체조·유소년 인라인스케이트 등 7개 종목 손남호 2016-03-15 11: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올 상반기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좌를 다음달 1일부터 8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걷기·생활체조·기공체조와 유소년 대상의 인라인스케이트·농구·풋살·전통놀이 등 7개 종목 20개 강좌가 개설됐다. 관내 10개 공원과 레스피아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 종목 무료다.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생활체조는 동백호수공원, 서천레스피아, 한보라마을 건강마당 등 3곳에서 월~금(오후 7시~8시30분)에 열린다. 기공체조는 마북공원, 큰솔근린공원, 만골공원 등 3곳에서 월~금(오전6시~7시)에, ‘건강걷기’는 동백호수공원에서 월·수·금(오후 8시30분~10시)에 진행된다. 유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기흥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20여명씩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구는 유소년들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유아 풋살과 유소년 농구 강좌를 추가했다. 초등학생 대상(만7세~12세) 인라인스케이트·풋살·농구·전통놀이, 유아(만5~6세) 대상 풋살 강좌 등이 4월2일부터 8월말까지 강남근린공원 등 7곳에서 운영된다. 종목별 일정과 장소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저소득층 아동 건강한 성장 돕는 ‘요리교실’ 운영 16.03.15 다음글 용인시, 자치법규 입법 기능 강화 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