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줌마렐라 축구단-강남병원 협약 체결 선수단 보호 위해 치료비 할인 및 의료서비스 등 지원 손남호 2016-03-11 08: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줌마렐라 축구단 선수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관내 11개동 줌마렐라 축구단과 강남병원간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줌마렐라 축구단은 강남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적극 이용하고, 강남병원은 축구단원 부상시 치료비 할인과 축구단 발전을 위한 후원을 하기로 했다. 강남병원은 협약식에서 각 동별 축구단에게 응급의료세트 11개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동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강남병원 정영진 원장, 기흥구 체육회 왕인석 회장, 11개 동 체육회장과 줌마렐라 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왕인석 회장은 “줌마렐라 선수들이 강남병원의 의료혜택으로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남병원 정영진 원장도 “선수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줌마렐라 축구가 활성화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기흥구, 17일부터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16.03.11 다음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250곳 원산지 표시 점검 1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