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숙 용인시 첫 여성구청장 현장탐방 나서 수지구, 공사현장 11곳 방문해 주민불편사항 점검 손남호 2016-03-04 12: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첫 여성구청장으로 임명된 수지구 김남숙 구청장이 지난달 29일~2일까지 3일간 첫 현장탐방에 나섰다.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 동안 김 구청장이 찾은 곳은 도로개설이나 방음벽 공사 등이 이뤄지고 있는 고기동, 죽전동, 신봉동 등 주요 공사현장 11개소. 김 구청장은 이들 지역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장 주변의 주민 불편사항을 들었다. 도로 개설공사가 완공까지 시일이 많이 걸린다거나, 차량통행이 어려운 부분을 시급히 개선해 달라는 요청에, 김 구청장은 주민불편이 많은 구간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등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 소통행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 취임 16.03.05 다음글 ‘힐링꽃밭’ 일부 주민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