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꽃밭’ 일부 주민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용인시 영덕동, 14일~25일 30가구 모집 손남호 2016-03-04 1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이 최근 도심 공터에 조성키로 한 ‘힐링꽃밭’의 일부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분양, 가족꽃밭으로 조성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975-3번지 일대 1만6,500㎡의 나대지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힐링꽃밭을 조성키로 하고 이 가운데 1,500㎡을 가족꽃밭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힐링꽃밭 조성에 주민들도 참여토록 해 가족간 화합과 여가 선용의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덕동은 관내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30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한 가족당 9㎡ 정도를 분양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14일~25일까지 영덕동주민센터(031-324-6802), 담당자 메일(aar2005@korea.kr), 팩스(031-324-6810)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꽃밭 운영기간은 다음달 중순부터 9월까지로 참가자에게는 꽃밭푯말과 꽃모종을 지원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꽃밭을 만들기 위해 가족분양을 실시키로 했다”며 “다음달 초순에 가족꽃밭 부지를 제외한 힐링꽃밭 대상지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남숙 용인시 첫 여성구청장 현장탐방 나서 16.03.04 다음글 용인동부서, 용인시 출입기자협의회와 간담회 및 ‘안매켜소’운동 업무협약 체결 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