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노후주택 유지·관리 지원 전담 용인시, ‘주택관리 지원센터’ 신설 손남호 2016-03-04 12: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건축사 등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 - 소규모 노후주택의 유지·관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전담으로 지원해 주는 ‘주택관리지원센터’가 용인시에 신설됐다. 용인시는 소규모 노후주택의 점검 및 보수에 필요한 기술자문과 정보제공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담당공무원과 건축사와 구조·설비·시공분야 등 민간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 노후주택에 대한 진단 서비스와 건축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대적으로 주거지원 서비스가 열악한 노후주택 등이다. 주요 지원업무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및 성능개선 방법을 비롯해 누수·누전 점검방법, 간단한 보수 및 수리지원, 건축물의 개량·보수에 관한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외돼 있던 소규모 노후주택 소유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센터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2016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64개 사업 선정 16.03.04 다음글 “달라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철저 준수를” 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