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집 무료로 수리해 드립니다’ 용인시, G-하우징 사업 대상 9가구 10일까지 접수 손남호 2016-03-03 12: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저소득층 집을 무료로 수리해 드립니다.’ 용인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G-하우징(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희망 가구를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 건설업체의 재능기부로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의 올해 대상 가구는 9가구로, 화장실·부엌·거실 등 주거환경이 시급한 부분을 수리받을 수 있다. 관내 9개 건설업체가 3,100만원 상당의 자재를 투입해 1개 업체당 1가구를 수리하는 것이다. 사업대상자는 자가 주택을 소유한 소년소녀가장·장애인·독거노인 등이며 주거급여 등 유사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참여희망자는 용인시 주택과에 전화 신청하고 현장 실사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http://www.yongin.go.kr) 공지사항 ‘G-하우징(Housing) 사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퍼즐퀴즈1 16.03.03 다음글 학생 용돈 노린 절도 피의자 검거 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