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천 세계도자비엔날레에 가다!!
용인인터넷신문 2009-05-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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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는 금․상․첨․화(錦․上․添․花) 주말버스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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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한규숙)이 주최하고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이학재)가 위탁 운영하는 ‘함께 배우는 금․상․첨․화 (錦․上․添․花)’ 주말버스학교가 5월 23일 경기도 광주와 이천에 있는 세계도자비엔날레 축제장을 찾아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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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학습 주제는 제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광주, 이천의 도자기 축제장을 찾아 「도자 비엔날레와 함께 흙으로 만드는 체험학습」으로 정하여 용인교육청 90개교의 초등학생 가운데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학생을 우선 선정하여 약 240명의 학생이 참여 한 가운데,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에 도착하여 왕실도자기를 관람 한 후, 이천 신둔면에 있는 ‘태광 도예원’에서 개인 물레를 이용하여 직접 흙으로 도자기를 빚어 모양을 내보며 자연과 하나 되어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240명의 어린이들은 도자기 가마에 불 지피는 모습을 지켜보며 옛 조상님들의 지혜와 슬기에 입에서 저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왔고, 예로부터 광주는 왕실도자기로 유명하다는 행사 안내자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실에 전시 된 각양각색의 조선백자와 분원백자 등을 관람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체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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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의 광장에서 펼쳐진 미술 아트쇼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어 모아 가던 발길을 멈추게 하였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신갈초등학교의 한 어린이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실감 할 수 있었고, 직접 물레를 요리조리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다 보니 자기도 예술가가 된 기분이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경기도용인교육청 지용근장학사는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즐겁게 활동하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부모님들의 형편과 여건상, 자주 체험학습을 경험하지 못한 우리 어린 학생들에게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흙과 하나 되어 자기만의 색깔로 특징을 살려 도자기를 빚는 모습을 보니 교육 본연의 모습을 다 하는 것 같아 무척 흐뭇하다”고 말하였다.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는 토요휴업일에 혼자 있는 학생들이나 맞벌이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부모님들의 교육․보육 부담을 감소시켜 주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학생들이 쉽게 체험하거나 경험하지 못한 흥미 있고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일선 현장에서 체험학습을 지도하고 있는 전문 강사들과 현직 교사들의 지원을 받아 교육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방학을 제외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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