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 위해 ‘전문조사반’ 운영 용인시 처인구, 화재원인 조사 및 방화범 등 검거 손남호 2016-03-01 00: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봄철 산불방지기간(2.1~5.15)동안 산불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처인구가 용인시 전체 산림 면적(3만895ha)의 86%(2만6,281ha)를 차지하고, 산불 발생 건수도 지난해 24건 중 22건이 처인구에서 발생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산불전문조사반은 관계 공무원과 산불진화 전문인력 등 5명으로 구성해 화재원인과 방화범 검거, 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 등을 집중 조사한다. 최근 발생한 3건의 산불에 대해서도 조사반이 모두 방화범를 찾아내고 고발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봄철은 건조한 날씨에 소각행위가 빈번해 산불발생이 급증하는 계절이므로 시민들께서도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풍수해보험 적극 활용 당부 16.03.01 다음글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올해 장학생 420명 모집 1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