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택시 동보발령을 통한 중요범인 발견 제보한 택시기사에 감사장 및 포상금 수여 택시 동보발령 등‘112총력대응’으로 중요범인 검거 손남호 2016-02-25 12: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24일 경찰서 2층 112종합상황실에서 택시 동보발령을 통한 중요범인 발견 제보로 개인택시기사(이00, 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용인동부서는 지난 23일 밤 1시경 자살의심자(절도피의자)가 용인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용인동부서 상황실에서 택시회사에 인상착의 등을 알려주면서 협조 요청을 하였던 바, 개인택시기사 이씨는 “비슷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이 좋은 사우나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며 용인시 기흥구 소재 ‘00사우나’까지 태워다줬다는 제보를 받고,‘00사우나’ 수면실에서 자고있던 용의자를 수색하여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이왕민 서장은 자칫 난항에 빠질 수 있었던 자살의심자 수색에 정확한 제보로 도움을 준 공로로 택시기사 이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하였다. 이 서장은 “귀찮을 수 있었을텐데 그냥 넘기지않고 제보를 해주신 공로자에게 감사한다. 시민과 경찰의 협력의 힘을 보여준 좋은 사례이다. 진정한 ‘112 총력대응‘이란 이런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협력․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시기본계획에 기업 의견 첫 반영한다 16.02.25 다음글 용인동부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기흥구지회 MOU체결 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