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정찬민 시장, 신봉동 행사 참여해 시민 안녕 기원 손남호 2016-02-23 09: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월대보름을 맞은 지난 22일 용인시 곳곳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열려 지역주민들이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했다. 용인시의 가장 큰 규모의 대보름 민속행사인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에는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소망기원제를 비롯해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갖가지 민속놀이를 즐겼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이날 신봉동 행사장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풍등날리기를 하며 안녕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모든 시민들이 올 한 해 소원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동면과 원삼면, 모현면 등에서도 ‘삼배울 정월대보름 동홰놀이’, 원삼면의 ‘미평미륵제’ 등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열렸으며, 지역 주민센터에서는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가 곳곳에서 열려 주민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사서 미배치교 지원에 나서” 16.02.23 다음글 멘토-멘티 한마음 도서관 만들기 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