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한마음 도서관 만들기 “용인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사서 미배치교 지원에 나서” 손남호 2016-02-23 09: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23일(화) 관내 학교도서관운영지원단과 사서연구회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교도서관 사서 미배치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사서 미배치교 60개교 학교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사서들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멘토-멘티 한마음 도서관 만들기’는 학교도서관 전문 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멘토링 사업으로, 전문 인력이 배치된 학교의 사서가 멘토가 되어 전문 인력이 없는 학교도서관을 컨설팅하고 방문 지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교육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학교도서관 지원, 경기도립중앙도서관과 협력하여 학교도서관 현장 순회교육, 학교도서관 제모습 찾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종 독서진흥 프로그램 지원, 우수 학교도서관담당자 및 학부모자원봉사 표창 등으로 사서 미배치교 학교도서관 운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서가 없는 학교 도서관에서도 도서관이 제 역할을 하여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도서관 담당자는 “멘토-멘티 활동을 통하여 관내 모든 학교도서관에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16.02.23 다음글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화 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