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노란색 신호등’ 설치된다 용인시 기흥구, 교통사고 예방 위해 외관 교체 손남호 2016-02-22 12: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구갈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의 신호등 외관을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른 것이다. 외관이 노란색으로 교체되면 멀리서도 운전자들이 신호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체대상 신호등은 모두 134개로 시범 설치 후 효과가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마북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총길이 510m의 무단횡단 방지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상갈초교 등 2곳에는 1,800㎡ 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기로 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 실시 16.02.22 다음글 건축심의, 종이 대신 컴퓨터 파일로 한다 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