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의원, 20대 총선 용인(갑)지역 예비후보 등록 교통망 확충, 규제완화, 포곡항공대이전 중심 지역발전계획 발표 이윤신 2016-02-22 09: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의원(국회 국방위원)이 22일 11시 시청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0대 총선 용인(갑)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용인(갑) 지역위원장으로서 300여곳의 현장방문과 72번의 주민 정책간담회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왔다”며 “용인에는 원칙과 기본을 우선시하는 정치인, 대안 없는 비방이 아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육군 대장 출신으로서 용인 처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육군 3군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한 바 있는 백 의원은 지난 2013년 4월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직을 맡으며 5년 여간 용인 발전에 힘써왔다. 백 의원은 그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대정부질문을 통해 택시총량제 보상대책마련, 기흥역사 환승할인, 아파트관리비 부과기준 보완책 마련 등 주민생활 밀착형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당 원내부대표로서 용인 5만여 주민이 서명에 동참한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데 힘써 정부사업으로 확정지었고, 경로당 난방비 증액반영, 참전무공 및 명예수당, 보육료 6% 인상, 용인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지원예산 반영 등 민생 및 지역발전에 초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출마선언문을 통해 백 의원은 “용인발전을 위해 뼈를 묻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포곡항공부대이전추진 등 불필요한 규제완화 ▲ 제2경부고속도로의 IC 2개소 유치 및 KTX-GTX와 연계한 대중교통 노선개편 등 교통인프라 확충 ▲포곡, 모현, 백암 지역의 악취제거 ▲ 백옥쌀을 포함한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육성과 농촌테마파크 운영 등과 관련된 블루오션 산업창출 ▲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하수도관 및 하수처리시설 정비문제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도 공개했다. 한편 그는 국회 국방위원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국방개혁의 안정적추진을 뒷받침하면서도 수천억 원대 방산비리를 밝혀내고, 장병들의 생필품 자비 구입문제와 관련한 ‘애국페이’문제 제기, 병역기피자의 출입국을 제한하는 일명 ‘유승준법’ 을 포함한 24건의 안보 및 민생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하여 19대국회의 비례대표의원 법안가결율 1위, 언론이 선정한 성실도 1위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군기 의원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백군기입니다. 3군사령관으로서 저의 마지막 부임지이자, 조상의 얼이 서려있는 용인지역에 돌아온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용인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용인과 함께한 시간이 어느새 5년 여의 기간이 지났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용인발전을 위한 길을 여러분과 계속하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난 임기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저는 주민의 필요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약 300여 곳 현장을 방문하는 한편, 72번의 주민정책간담회를 통해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대정부질문에서 택시총량제 보상대책마련, 기흥역사 환승할인, 아파트관리비 부과기준 보완책 마련 등 주민생활 밀착형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나아가 5만여 주민들께서 서명에 동참해주신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은 당론으로 채택하여 정부사업으로 확정지었고, 경로당 난방비 증액반영, 참전무공 및 명예수당 인상, 보육료 6% 인상, 용인지역숙원사업 해결위한 국비지원예산반영 등 당의 원내부대표로서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국방개혁 추진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면서도 수천억 원대 방산비리를 밝혀내었고, 장병들의 생필품 자비 구입과 예비군훈련보상비와 관련한 소위‘애국페이’문제를 제기하였으며, 병역기피자의 출입국을 제한하는 일명 ‘유승준법’등을 대표 발의하여 19대 비례대표국회의원의 법안 가결율 1위, 언론이 선정한 국회의원 성실도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 여러분, 현재 용인이 처해있는 문제 중 상당부분이 기존 정치에서 비롯되었고 그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져 주민 여러분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비역 육군대장으로 현장을 중시하는 저로서는 용인(갑)지역 위원장으로 활동하였기에 처인구를 비롯한 용인시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포곡항공부대이전추진 등 불필요한 규제완화, 제2경부고속도로의 IC 2개소 유치 및 KTX-GTX와 연계한 대중교통 노선개편 등 교통인프라 확충, 포곡, 모현, 백암 지역의 악취제거, 백옥쌀을 포함한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육성과 농촌테마파크 운영 등과 관련된 블루오션 산업창출,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하수도관 및 하수처리시설 정비문제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질을 중시하고 원칙과 기본을 우선시하는 정치인, 대안 없는 비방만이 아닌 실질적인 해 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지역주민 여러분, 저는 육군대장 출신으로 이 자리에서 한가지 분명한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처인구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포곡항공대를 비롯하여 포곡읍·이동·남사면 일대에 흐터져 있는 군부대들을 통합 혹은 이전시키겠습니다. 동 사안은 군의 중장기발전계획이나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차원과도 부합된 내용으로 일부 사업은 국방부의 1차 검토를 마친 상태입니다. 용인은 에버랜드를 비롯하여 한국민속촌, MBC드라미아, 스키장, 골프 장 등 우리나라 어느 곳 보다도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입니다. 따라서, 저는 군부대를 이전시킨 후 그 자리에 복합리조트, 의료관광호텔, 관광대학 등을 유치하고, 전통시장주차장을 확보 하는 등 처인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빠른 시일 내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주민 여러분, 저는 용인에 아직까지 상존하고 있는 문제들을 여러 분과 함께라면 해결해 나갈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 민주당 용인갑 지역의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내 생명 용인과 더불어, 용인 발전을 위해 뼈를 묻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2. 22 국회의원 백군기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조성욱 전 용인시의회 의장. 국민의당 입당 총선출마 16.02.25 다음글 HWPL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 눈앞에” 1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