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 참여 기업 5곳 56만불 어치 계약 실적 거둬 이윤신 2016-02-19 0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지원, 상담 금액은 381만불 달해 - 용인시는 지난 12일~16일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에 관내 기업 5개를 파견해 56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대규모의 생활용품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전시회는 식기와 주방용품 등 전세계 4,000여개의 생활용품 업체들이 참가하여 14만명의 해외 각국 바이어가 찾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독도, ㈜기화, ㈜엘키맥스, ㈜오리오, 코멜코리아 등 5개 기업은 아웃도어 용품, 미용재료 개발생산품, 멜라민 식기 등 주력 상품을 전시해 381만1,000달러의 제품 상담을 진행, 56만8,000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둔 뒀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향후 1년 이내에 217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추가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혀 계약체결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참가기업들의 성과를 평가한 뒤 실제 계약실적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비용부담 등으로 해외 전시 참가에 부담을 갖는 우수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오는 4월에는 10개 기업을 모집해 동유럽 시장개척단 파견과 중국 광저우 교역회 참가를 추진하는 등 관내 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국회의원, 용인지역 소상공인 대상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초청간담회’ 개최 16.02.19 다음글 이우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운동 본격 돌입 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