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처리기한 3일 남았습니다” 민원처리 기한 3일전부터 팝업창 뜬다 손남호 2016-02-19 09: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신속한 민원처리 유도 및 경각심 고취 위해 - ‘민원처리기한이 하루 남았습니다.’ 용인시는 민원행정 담당자의 신속한 처리를 유도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원처리 기한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민원처리 사전알림 팝업시스템’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민원처리 사전경고시스템’에는 건수만 표시돼 있어 민원처리 기한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리기에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민원 담당자가 과중한 업무로 처리기한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 민원을 지연시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기한이 정해져 있는 인허가 민원과 상담민원 중에서 처리기한 3일전부터 담당자에게 팝업이 뜨도록 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를 진행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팝업창에는 민원명과 접수일, 처리예정일, 남은 일수가 표기돼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내 민원을 처리토록 하여 시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동주민센터, 무료 법률상담 실시 16.02.19 다음글 수지구 신봉동 ‘1일 명예동장’ 운영 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