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신봉동 ‘1일 명예동장’ 운영 관내 단체장 6명 동 행정 체험토록 해 개선안 반영 손남호 2016-02-19 09: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관내 단체장들을 ‘1일 명예동장’으로 임명하여 동 행정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일 명예동장’ 프로그램은 단체장들이 직접 동장이 돼 방문 민원인 응대를 비롯해 취약계층 위로 방문, 하천·도로 현장 점검 등을 체험토록 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조언받아 이를 동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명예동장에는 관내 통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6명의 단체장이 2월4일~3월11일까지 1주에 1명씩 참여한다. 지난 4일 처음 명예동장을 한 유재형 통장협의회장은 “1일 명예동장을 하면서 시정과 동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센터와 신봉동 각 단체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신봉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통하는 동정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민원 처리기한 3일 남았습니다” 16.02.19 다음글 여성특별시 용인 최초 ‘여성 구청장’ 탄생 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