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어르신 130가구에 화재감지기 설치 용인시, 올해 응급상황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손남호 2016-02-18 14: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올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130가구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는 연기나 열을 감지하면 음성경보와 사이렌 소리가 울리도록 돼 있는 것으로, 전기배선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천장이나 벽에 부착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화재감지기 130개중 42개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비상대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용인시가 우수상 시상품으로 받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화재감지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취약계층 아동 1,600명 건강한 성장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폭 확대 실시한다 16.02.18 다음글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시민 20명 ‘용인시 홍보대사’ 자처하고 나섰다 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