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예방위해 월동모기 조기 퇴치 나서 용인시, 모기 유충 서식지 집중 방역 실시키로 손남호 2016-02-15 11: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달여 빠른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월동모기 퇴치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말까지 ‘겨울철 월동모기 특별 방제기간’으로 정해 대형건물내 따뜻한 정화조, 집수정 등에 서식하는 월동모기를 유충단계에서 박멸하는 집중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주택, 복합건물 등 월동모기 서식이 우려되는 90개소를 선정하여 모기·유충서식처 실태조사와 함께 모기유충 성장을 억제·사멸시키는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기로 했다. 또한 축사주변 및 하천변 고인물이나 쓰레기 적환장, 전통시장 등 각종 해충에 상대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곳에 친환경 미생물제를 이용한 유충구제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소독의무대상 시설 2,85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소독과 겨울철 모기방제 협조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월동모기에 대한 사전 방역소독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031-324-4903, 기흥구보건소 031-324-6913, 수지구보건소 031-324-8923)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6년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청소년동아리 모집 안내 16.02.15 다음글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 실현 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