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 실현 손남호 2016-02-15 11: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15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고자 「2016 경기교육정책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경기교육의 정책방향 및 재정을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교육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학교참여 문화와 올바른 학부모회 구성에 대한 연수로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상을 확립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되었다. 정책설명회는 15일, 17일「민주적인 학부모회 구성을 위한 학부모총회 연수」와「경기교육재정의 현황과 전망」안내를 시작으로 22일 학부모의 학교참여 문화에 대한「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꿈꾸며」, 24일 학생들의 진로교육 정책소개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스토리가 있는 진로지도」, 26일 꿈의학교, 학교협동조합, 교육자원봉사센터 등「마을에서 자라는 아이들, 경기마을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6 용인교육 기본계획과 학부모회 우수 활동사례를 안내하여, 학부모의 역할과 교육주체로서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선 교육장은 “학교 교육력 향상과 행복한 교육현장 구현을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교육정책의 이해와 참여가 매우 중요함으로 학부모의 교육 권리와 책무성이 조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상을 확립하고 학교와 마을의 가교 역할로 자발적 학부모 학교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학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복한 교육현장 구현을 위해 2016년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카바이러스 예방위해 월동모기 조기 퇴치 나서 16.02.15 다음글 추위에 떨고있는 길 잃은 지적장애아동,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