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국회의원, 경기 국회의원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2006년 시의원시절부터 10년간 꾸준히 기부 … 1억 원 넘어 이윤신 2016-02-05 10: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민기 국회의원(49세, 더불어민주당, 용인을)이 도내 국회의원으로는 첫 번째, 공직자로는 세 번째로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3일(수) 오전 10시, 경기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김민기 국회의원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 가입으로 김 의원은 경기 91호, 용인 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김민기 의원은 2006년 용인시의원에 당선된 후부터 의정비 일부를 기부해 왔다. 김 의원의 기부는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에도 꾸준히 이어졌고, 10년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이 1억 원을 넘어섰다. 김민기 의원은 “쑥스럽다. 오히려 나눌 수 있어서 제가 더 고맙다. 정직하고 한눈팔지 않는 늘 이웃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이어 “밝은 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최신원 회장님과 경기공동모금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한 번에 큰 돈을 기부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김민기 의원처럼 10년간 꾸준히 기부해서 1억 원을 기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며 “공직자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앞장서 실천해주신 김민기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도내 공직자들의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중 전․현직 공직자로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 정몽준 전 국회의원, 정갑윤 국회의원, 강재헌 여수시의회 시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선 국회의원 등이 있고, 경기도에는 박재순 도의원, 이제남 용인시의원이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문의 : (경기공동모금회)031-220-7936, 홈페이지 : http://gg.chest.or.kr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버스승강장 7곳에 발열의자 시범 설치 16.02.05 다음글 이우현 국회의원,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