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연인간 폭력(데이트폭력)’ T/F결성으로 예방·근절에 총력!!
신고 상담부터 피해자 보호 등 사후관리까지 전담
손남호 2016-02-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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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에서는,  ’16. 2. 3. 연인간 폭력, 일명 ’데이트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형사과장팀장으로 상담과 수사, 피해자 보호까지 전담하T/F팀을 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간, 남녀 사이의 폭력은 당사자 사이의 문제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고 피해가 발생한 후 형사처벌 위주로 대응해 왔으나, 데이트 폭력이 강력사건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여 이번 T/F팀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T/F팀에서는, 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 및 철저한 보호 등 신뢰를 바탕으로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2. 3 ~ 3. 2(1개월) 집중 신고기간 운영

 

신고가 접수될 경우 즉시 상담전문반을 투입, 피해진술을 청취하고 신변보호 필요 여부를 확인하며, 수사전담반에서는 피해 내용을 파악한 후 상습·고질적인 폭력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자전담경찰관은 피해자의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을 통해 2차 피해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용인동부경찰은, 연인간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하여 피해자가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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