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추진” 건전한 졸업 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 캠페인 실시 장춘란 2016-02-02 11: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2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 소재 어정중학교 졸업식에 경찰서장, 학교전담경찰관(SPO), 교통, 지역 경찰, 학부모폴리스, 어머니폴리스,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과 야간에는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뒤풀이 발생 예상 지역을 합동순찰 하였다. 또한, 관내 105개 학교가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밀가루‧계란 투척, 교복 찢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졸업식 前에는 사전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경찰-학교간 네트워크를 구축, 뒤풀이 발생 예상지역 선정 및 졸업식 당일 합동순찰 등을 협의하였고 졸업생 대상 예방교육 및 경찰서장 서한문을 통해 뒤풀이 예방에 대한 가정 내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졸업식이 집중되는 4일~5일에는 경찰관 110여명과 순찰차 32대를 집중 투입해 경‧학 합동 캠페인, 순찰활동 등을 펼치는 등 강압적 뒤풀이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이왕민 서장은 “학생들에게 있어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할 뜻 깊은 날에 범죄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오는 19일까지 뒤풀이가 예상되는 곳에 순찰을 강화, 청소년 선도 및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르신 공경을 실천한 학생들에게 모범학생 표창 16.02.02 다음글 도시민들에 농업인 실용교육 인기 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