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 장애인 학교 유치 관련 회의 개최 이윤신 2016-02-02 06: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용인 지역에 장애인 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건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최순옥 특수교육과장, 김두형 학교지원과장, 용인교육지원청 윤주한 학생배치담당팀장, 용인시 조성린 도시계획과장, 차상용 평생교육과장, 안병렬 노인장애인과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이경심 장학사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특수교육 공동체학교’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용인의 교육 환경과 특수교육 마을공동체의 필요성,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발표내용을 토대로 용인과 연계할 수 있는 특수교육 마을공동체 모델 사례, 경기도교육청의 부지 매입과 예산 등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방법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건영 의원은 “특수교육 마을공동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환경 조성과 특수교육의 질을 높여 장애학생의 취업률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특수교육 마을공동체의 기초가 되는 특수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우현 국회의원,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16.02.05 다음글 아프리카 신생아에 모자 보내기 봉사 눈길 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