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공동구매로 급식의 청렴도 향상 “공동구매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 손남호 2016-02-01 11: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1일(월) 용인지역 초,중학교의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장류 등 일부 식재료(가공품)의 공동구매 기술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기술평가위원으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관계자, 지자체 관계 공무원, 전문가, 영양(교)사 등이 위촉되었으며,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기준의 적합성, 안전성, 배송능력, 관능검사 등의 항목으로 기술평가를 실시하였다. 학교급식 식재료(가공품) 공동구매의 공급 품목은 27개(국간장,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 들기름 등)로 복수로 공급된다. 또한 품질 기준은 국내산 친환경 원․부재료 우선 사용, 국내생산이 어려울 경우 예외적으로 수입산 허용, 식품첨가물 사용 금지, 유전자 변형 농작물 및 식품은 제외한다. 공급업체는 기술평가와 가격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와 가격협상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학교급식 식재료(가공품) 공동구매는 2014년부터 초등 전체는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구매에 참여한 초 95교, 중6교는 16년 3월부터 식재료(가공품)를 공급받게 되며,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 받을 수 있게 되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좋은 식재료 선정과 전문성, 안전성 확보로 급식운영의 내실화 및 급식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봄철 산불방지 대비 종합 대책본부 설치 16.02.02 다음글 “용인동부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가져” 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