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눔 기쁨두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위한 나눔의 손길 전해 손남호 2016-01-29 13: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우리민족고유의 설을 맞아 2016년 1월 29일(금)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30여명을 모시고 한국전통민요협회 용인 2지부의 전통 민요공연이 마련되었으며, 아름다운 가락이 울려퍼지는 공연을 보시던 어르신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어느 때보다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후원품도 지원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은 명절을 외로이 보내시는 좋은 인연(수급자 및 저소득어르신 지원 프로그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심리·정서적으로 만족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여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함은 물론 복된 한해를 기원하고자 계획하였다. 한편, 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도 이용어르신들을 위해 전통 민요공연 등의 설맞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오늘 하루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로 어르신들과 즐겁고 풍족한 명절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연계를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소년 항공우주산업 진로체험 행사 개최 16.01.29 다음글 고속도로에서 바로 지하철 갈아탄다 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