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경기공동모금회에 의약품 780만 원 상당 기탁 결혼이민자 여성 ․ 아동에게 연고 ․ 화상크림 등 의약품 선물 장춘란 2016-01-28 06: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26일(화) 오전 11시 경기공동모금회 회의실(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서 신신 제약(대표 김한기)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명일 신신제약 전무,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신신제약은 이 전달식을 통해 연고, 화상 크림 등 78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경기공동 모금에 전달했다. 이 현물은 경기도 내 저소득 가정 결혼 이민자 여성 및 아동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명일 신신제약 전무는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사차원에서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날씨는 춥지만 신신제약과 같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내년 2016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241억원으로 목표로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6일까지 모금액은 221억 4천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 91.9도를 가리키고 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건영 의원, 모현농협 원로산악회에서 감사패 받아 1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