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위한 ‘사랑의 고구마심기 용인인터넷신문 2009-05-18 09: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의 이웃사랑 실천행사가 직장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직장축제로 확산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동해) 자원봉사단 회원 60여명은 휴경지 600여평에 고구마를 심어 이번 가을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하고 지난 5월 18일 처인구 유림동 인근 휴경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부분 농사 초년생들인 6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4월 소외이웃을 위한 ‘녹색농장 가꾸기’ 행사의 경험을 살려 자갈밭의 돌 고르기부터 고랑만들기, 파종, 비닐 덮기 등에 정성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의 관계자는 “휴경된 밭을 개간해 재배한 고구마와 감자의 수익금으로 1년동안 공단 자원봉사단에서 불우이웃, 무의탁노인 지원 등의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해 이사장은 “대부분 직원들이 본인의 업무에 바쁘지만 소외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돕는 곳에 쓰여지는 고구마를 심는 일인지라 짬을 내어 이곳에 모였다” 며 "고구마 심기행사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선생님! 사랑해요” 스승과 제자 사랑 ‘훈훈’ 09.05.19 다음글 용인署, 사업용차량 운전자 대상 안전교육 전개 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