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시민 불편사항 개선책 찾습니다” 용인시 기흥구, 매달 한차례 ‘민원현장회의’ 실시 눈길 장인자 2016-01-27 04: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27일 용인시 기흥구 김홍동 구청장을 비롯한 11개동 동장과 8개 부서 과장, 택지지구 도시계획 변경 TF 팀장 등 20여명은 구갈동 강남대학교 앞 상가와 동백동 평촌마을을 잇따라 방문했다. 택지개발지구 내 시민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 진입도로변 상가지역의 길이 153m, 폭8m 보행자도로를 개선 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동백동 평촌마을 주택단지에는 어린이공원이나 공공공지 등으로 단절된 도로 구간에 길이 400m, 폭7m의 도로를 조성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용인시 기흥구가 시민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민원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민원현장회의는 지난해 실시한 간부공무원 현장회의를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현장 사전답사를 실시해 회의장소를 정하고 간부공무원과 부서별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해 해결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홍동 구청장은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처리 진행상황과 결과 등을 통보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각 부서간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의원, 국토교통부에 용인시 택시 증차 등 용인시 현안 해결 촉구 16.01.27 다음글 학교급식 로컬푸드 사용 82개교로 확대 1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