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지구 단독주택, 준주거용지 추가분양 개시
손남호 2016-01-2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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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 앞에 조성 중인 역북지구의 단독주택, 준주거 및 복합용지2 공급을 19일 공고하였다. 이번 공급되는 용지는 단독주택 용지 12 필지와 상업시설로 활용 가능한 준주거용지 10필지 및 복합시설 용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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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용지는 2014년에 기존 단독주택 80개 필지가 완판된 이후에도 매수희망자들이 지속적으로 공급을 요청함에 따라 올 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블록형 단독을 분할하여 추가 공급되는 분량이다. 이미 입주가 상당히 진행된 기존 단독주택 부지와 인접하여 있으며, 주요 진입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문화공원 시설에 둘러싸여 있는 6개 필지의 경우 해당 녹지공간 활용도도 극대화 되어 실거주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명지대, 용인대 등 주변 학교시설과 기존의 이마트는 물론, 앞으로 지구 내에 여러 기반시설이 속속 들어섬에 따라 원룸 등의 투자수단을 염두에 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공사의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면적은 233 ~ 292㎡대이며 4층 10가구 이하로 모두 1층은 점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준주거용지는 기존 용적률을 새로 450%까지 상향 조정하여 재공급되는 분량으로 면적은 844㎡부터 1,009㎡까지 다양하다. 전 필지에 최대 10층까지 건설할 수 있으며 점포, 학원이나 그 외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4,114세대 11,520명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지구에 동원건설(로얄듀크), 신영(지웰), 우미(우미린)건설 등 중견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배후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방범 등 첨단 U-City 인프라와 행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무형적 투자비용 절감효과에도 주목하는 수요자가 많다는 귀띔이다.

 

특히 경전철 명지대 역세권과 인근 광역버스 기점 및 지구 내 정류장 등을 통해 서울까지 한 번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편의성은 지속적으로 수요자를 이끌어 온 해당 지구의 최대 강점이다.

 

이 외에도 복합용지에 쇼핑센터나 멀티플렉스 극장이 들어서게 되면 새로 유입되는 인구와 함께, 명지대와 구도심 등 기존 문화‧상업 인프라에 목말랐던 지역의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한섭 사장은 “역북지구 사업의 완성이 가까워지며, 용인 동부권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공급분량이 역북지구의 마지막 분양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만치,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도 높다고 밝혔다.

 

용지분양 신청은 2월 15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사흘간 인터넷 공매사이트 온비드로 진행되며, 2월 18일 공개추첨(단독)과 경쟁입찰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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