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영 의원, 경기도교육청 방문해 특수교육 마을공동체 추진 협의 손남호 2016-01-20 08: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관내 장애아동의 교육 받을 권리를 위해 용인공립 특수학교 설립을 요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최순옥 특수교육과장, 김두형 학교지원과장, 실무관 등을 접견했다. 특수학교 설립뿐 만아니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장애학생이 마을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건영 의원은 “장애학생들이 특수교육의 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은 경우를 많이 봐왔다”며 “배움을 통해 일터와 삶터를 연결해 장애학생이 홀로서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인식의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직업교육 대상 확대 및 취업지원 강화 및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발달단계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과 경기도 관내 장애학생의 자립생활 프로그램(브리지스쿨) 운영을 할 수 있는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용인시 관계기관과의 논의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수교육 공동체학교란 새로운 특수학교 모델로 장애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공동체 운동의 실천을 통해 교육, 일, 삶을 연결시키는 학생중심의 공동체를 말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署,‘안매켜소’운동 붐조성을 위한 홍보 실시 16.01.20 다음글 시청광장 얼음썰매장 야간 연장운영한다 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