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유입 방지 방역실태 긴급 점검 실시 용인시 처인구, 구제역 주의단계 격상따라 축산농가 490여곳 점검 손남호 2016-01-18 12: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최근 전북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 490여곳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20일까지 농가에서 출입문 차단방역시설과 발판소독조 등 소독설비 설치와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소독 실시 여부 등도 파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회의나 모임 등 농가간 접촉 금지와 전북지역 방문 자제를 알리는 SMS 문자 전송을 실시해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긴급점검 결과, 설비운영과 소독이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시 점검을 실시하여 예방백신 접종과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 61대 이왕민 용인동부경찰서장 취임 16.01.18 다음글 “불우이웃도 돕고, 서민 가계부담도 줄이고” 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