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단속 나서
상습설치구간 31곳에 정비인력 늘려 집중 투입
손남호 2016-01-1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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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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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최근 불법광고물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에도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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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를 위해 불법광고물 상습설치구간 31곳을 지정해 정비인력을 기존 5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주말에는 생활민원처리기동반 2명과 환경미화원 2명 등 특별정비팀도 동원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이달말까지 특별정비기간으로 정해 김홍동 구청장도 정비반 20여명과 함께 직접 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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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이 늘어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불법현수막 대량 설치업체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31만6,000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3억9,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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