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30분 일찍 민원서비스 제공합니다” 용인시 구갈동, 이달부터 직장인 편의위해... 월1회 야간 업무도 손남호 2016-01-12 04: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매주 월요일은 30분 일찍 민원업무를 실시합니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이 바쁜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정상시보다 30분 일찍 민원업무를 보는 ‘30분 빠른 민원업무 처리제’를 1월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등의 민원서류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구갈동은 또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에는 학업 때문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밤 8시까지 주민등록증 신규 접수와 발급을 해주는 ‘신규 주민등록증 야간 발급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정찬승 구갈동장은 “관공서 업무 시간내 민원접수가 불편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을 배려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민원인을 기쁘게 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불합리한 자치법규 147건 대대적 정비한다 16.01.12 다음글 빈집 보수해 주거약자에게 무상임대한다 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