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무료 건강검진 신청자 늘어 큰 호응 용인시, 2014년 첫 실시 후 지난해 150명으로 크게 늘어 손남호 2016-01-08 11: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014년에 처음 실시한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이 해마다 신청자가 크게 늘어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장애인 대상 검진은 한방, 구강, 재활진료에 국한됐다. 용인시는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이 2014년 85명에서 지난해 150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은 장애등급 1~6급 중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하위 50%(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액 75,876원 이하)인 취약 계층에 대해 간기능 8종, 신장기능 2종, 요산, 당뇨, 뇨당, 뇨단백, 혈뇨, 간, 대장, 전립선암·흉부 X-ray, 골밀도 촬영 등 51종에 대한 용인시 3개구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건강검진 희망자는 장애인복지카드와 전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하고 검진 당일 최소 8시간 이상 금식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예약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검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노후 경로당이 에너지 절감형으로 재탄생 16.01.08 다음글 이상일 국회의원, 용인지역 학교 환경개선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8억5,900만원 확보 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