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하세요” 용인시, 자매도시 제주 초등학생 11명 초청 홈스테이 실시 손남호 2016-01-06 12: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자매도시 제주의 초등학생을 초청해 용인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토록 하는 홈스테이 행사를 6~9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홈스테이 행사에는 제주의 초등학생 11명이 용인의 초등학생 11명의 가정에 들어가 1:1로 친구를 맺고 가정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또 용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시설인 문화유적전시관과 자연휴양림,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을 찾아가 즐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시는 6일 오전 용인을 방문한 제주 학생들을 시청사로 초청해 환영식을 가졌다. 조청식 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풍습을 체험하며 추억과 꿈을 만드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09년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초등학생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모두 60여명의 학생들이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올 여름방학에는 용인의 초등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해 3박4일간 홈스테이를 할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국회의원,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 신년인사회 개최 16.01.07 다음글 이상일 의원,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을 재난대응 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줄 것 요청 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