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용인의 감시자, CCTV 대폭 확충 손남호 2016-01-06 12: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안전한 치안 환경조성을 위해 협업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CCTV 증설을 통한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용인시는 2016년도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노후화 개선 예산을 전년 약 18억원 보다 대폭 늘어난 59억원을 배정하여 읍·면 단위를 비롯한 취약지역에 추가설치 및 화질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는 지자체의 한정된 CCTV 예산을 보완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설 CCTV 설치를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작년 9월경부터 시의회, 이·통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CCTV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하고, 지역주민과 협의하여 선정한 취약지역 856개소에 대해 마을별로 설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대형마트, 금은방, 편의점, 주유소 등 현금취급업소에 대해서도 CCTV 설치를 통한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독려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처인구의 한 주민은 “CCTV 설치 전에는 인적이 드문 곳을 지날 때 항상 불안했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 했다.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과 지역사회가「안전치안의 공동생산자」라는 인식으로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시민들과 함께 더욱더 안전한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공공청사 장애인(유니버설) 화장실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16.01.06 다음글 이우현 의원, 2016 새누리당 용인(갑) 신년인사회 개최 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