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연말 맞아 다문화 공동체에 나눔 지원행사 손남호 2015-12-31 15: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30일 오후 2시 수지구에 위치한 베트남인 교회를 찾아 연말을 맞아 쌀과 라면을 전달하였다. 이곳에서 운영되는 베트남 이주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는 지역 내 여러 소외계층과 아울러 다문화 배려와 상생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공사는 앞으로 다문화 공동체에 대한 다방면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하였으며,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 주은의 원티투타오 대표도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복지단체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쌀, 연탄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증가추세인 다문화 가정과의 상생을 위해 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 출신 인재를 채용하여 현재 각 사업장에서 활약 중이다. 김한섭 사장은 “지역 주민이자 고객인 다문화 공동체와 더불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건영 용인시의원, 정의화 국회의장 만나 지역 현안 건의 16.01.04 다음글 용인진흥원 지원 창업기업, 각종 공모전 수상 1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