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대비 상덕저수지 등 저수지 3곳 준설한다 용인시, 2만㎡ 퇴적토 퍼내어 농업용수 2만t 확보 손남호 2015-12-31 14: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이상 기후로 인한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처인구 이동면 시미곡저수지‧상덕저수지와 역북동 관곡저수지 등 관내 저수지 3곳에 대해 2만㎥의 퇴적토를 준설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저수지 준설사업은 저수지 퇴적토를 퍼내어 물그릇을 키워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저수지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준설사업으로 2만t 분량의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약 100ha의 경작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에도 처인구 원삼면 학일1호저수지와 포곡읍 신원저수지, 남사면 완장1호 저수지, 이동면 중리 저수지 등 4곳 저수지에서 3만㎥의 퇴적토를 준설하고 약 150ha의 경작지에 공급할 수 있는 농업용수 3만t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준설 실시로 농민들의 가뭄 걱정을 해소하고 경작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署-경승위원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情 전달 15.12.31 다음글 수지구, 정평천 자전거도로 분리 확장한다 1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