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해 해맞이 축제도 시청 광장서 연다 1월 1일 오전 7시에 소원지 쓰기, 소망풍선 행사 등 마련 손남호 2015-12-30 03: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매년 석성산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던 새해 해맞이 축제를 이번에는 1월 1일 오전 7시에 시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들이 쓴 소원지를 타입캡슐에 1년간 보관한 후, 2017년 해맞이 행사 때 읽어 소원성취 여부를 확인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를 비롯해 풍물놀이,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해맞이를 보러온 시민들을 위해 용인시등산협회에서는 떡국을,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에서는 군고구마, 군밤 등을 준비했고, 시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 포토존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정찬민 용인시장과 각 종교계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의 새해 메시지 전달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이번 해맞이 행사도 시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며 “물놀이장, 썰매장 및 각종 행사로 시민들에게 개방했던 시청 광장에서 열게 되어 더욱 뜻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천지, 각종 비방에 진실규명 및 사회봉사로 이미지변신 15.12.31 다음글 장기미집행 도로 370곳 폐지하고 농촌 자연취락지구 119곳 신설한다 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