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동 일대 아파트 주민, 동천역 이용 쉬워진다 동천동 지하통로∼동천역사 버스정류장간 보행로 개설 손남호 2015-12-29 06: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인근 동천동 지하통로(일명 벽산통로)에서 동천역사 버스정류장까지 보행로를 개설, 동천역 이용을 수월하게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죽전동 벽산아파트 등 인근 2천여 세대의 주민들이 지하통로 입구에서 동천역사 버스정류장까지 가려면 300m를 우회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내년 1월말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 이용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설된 보행로는 폭 4m, 길이 55m로 사업비는 1억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버스정류장까지 가려면 먼거리를 돌아가야 해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라며 “이번 보행로 신설로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여성회관, 제31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 15.12.29 다음글 문화가 있는 날, 정동진역에서 국악 즐겨 보세요 15.12.29